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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17~9/23
유중희 작업 이야들추기와 감추기 돌의 의미는 대상과 이를 바라보는 시각의 연쇄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돌의 표현은 리얼리티를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돌에서 체험한 환영을 통해 존재를 들추기 위함이며, 화면에 나타나는 기하도형의 어두운 면은 감추기를 통해 마음으로부터 상상력을 창조하는 역할을 한다.들추.. 		2022-09-28
2019. 11/18~11/24 김기영 초대 개인전
초대의 글-초월 그리고 자유깎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그냥 종일 깎았습니다나무였는데이제 나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깎아내는 이유를 아무도나도 묻지 않았습니다바램이 나를 좀먹고 이유를 묻지만끝내 말하지 않으리라 스스로 다짐합니다아침이면 해가 뜨고어제처럼 그제처럼 나무를 깎습니다 처음의 허공처럼 남는 .. 		2022-09-28
2019. 6/18~6/24 정광화초대전
-초대의 변-   비어있음의 미학   비우는 것이 열반으로 가는 길이라 하지만비어있는 공간에서비우는 삶이 그리 녹녹치는 않습니다.   처음의 자리에서원래의 모습으로 있어왔는데도 우리는 아직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무위에서 완성이 있다 합니다물고기처럼 바다 위의 갈매기처럼비어있는 공.. 		2022-09-28
2018. 4/3~4/9 김인옥20회개인전
전시제목 : ‘관계’ 들여다보기’를 통한 자연과의 화해 -개인전 작업 노트전시 작업의 주된 연구는 자연과의 소통이라는 본인의 작업 ‘관계-들여다보기’의 주제를 전제로 했다.이번 연구는 앞선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자연과의 소통이 어떻게 아름다움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지의 탐구이며, 전통과 현재, 구.. 		2022-09-28
2018. 11/24~11/30 제6회 한국조각가협회 부산지부전 개최건
초대의 변   겨울로 성큼 다가온 시간이 벌써 한 해를 정리할 때라 합니다.해운대 세 갤러리에서 ‘한국조각의 흐름’전이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쁩니다.   조형이란 무형의 개념을 하나의 보이는 형태로 나타내는 것, 하나의 개념을 형상화시키는 과정이라 합니다.자연의 본질을 탐색한 재현이.. 		2022-09-28
2018. 4/3~4/9 박현주 개인전(조각전)
<성찰: 사유의 집적(Reflection: illuviation of thought)> 또는 <기억의 집적(Illuviation of memory/remembrance)> 박현주의 작업은 삶의 한 부분으로부터 출발한다. 그동안 개인적 경험에서 환기되어 그 시기마다 특별한 감정 및 기운을 담아냈던 박현주의 조각 작품들은 <Treasure>, <Aroma>,.. 		2022-09-28
2017.6/16~6/26 COMMA전 김한비,오진욱,이창도,이창성,조현준
김인옥 관장 초대 글 이번 청년작가 초대의 큰 의미는 우리의 예술교육 내지는 예술 전문 인력 양성시스템과 창작 환경, 예술지원 정책 사업 등을 통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청년들의 예술 속에 미술’은 과연 무엇이며, 청년 작가들을 위해 해운대아트센터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가를 늘 고민해오다 어떤 질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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